《계절의 냄새》 양양 그림책, 노란상상(2021년 3월)
냄새를 모았다고? 응, 계절의 냄새.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냄새 그럼 같이 한번 맡아 볼까? 당신은 어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냄새를 가지고 계신가요?양양 님은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나의 기억과 하루하루 커 가는 아이의 시간을 가늠해 보니 그 가운데 계절과 냄새가 남아,이렇게 첫 그림책을 냅니다."
2024. 11. 22.
《꿈의 궁전을 만든 우체부 슈발》 글 오카야 코지, 그림 야마네 히데노부, 옮김 김창원, 월드원더북스 (2004년 12월)
매일 같은 경치만 보며 걷는 것이 지루했던 슈발은 걸으면서 공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같은 경치만 보고 걸으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래, 공상을 하는 거야.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공상'을 하느냐고 묻겠지. 좋아, 대답하지! 내가 셍각해 낼 수 있는 이상한 궁전이나 성채, 탑, 동굴, 정원 등을 상상하는 거야." 슈발의 나이는 어느덧 43세기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에 일어난 사건이 젊었을 때의 공상을 생생하게 되살려냈습니다. 건물을 짓기 시작해서 33년이 지난 1912년, 슈발이 76세가 되는 해에 궁전은 완성되었습니다. 그 후 슈발은 마을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 묘지 안에 8년에 걸쳐서 정말 무덤으로 쓰기 위한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완성한 것은 1..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