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book)/그래픽 노블(graphic novel)2 《내 눈 안의 너》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 옮김 '아까 학교에서 봤을 때부터 키스하고 싶었어. 계속 계속 이야기만 했지. 나한테 키스 안 해주더라.'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그녀, 그녀의 눈안의 너는 그녀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지. 막그녀와 그녀 눈 안의 너, 너희 두 사람은 이제 막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구나. 함께 공부를 하고, 함께 밥을 먹기도 했지. 어느 날 그녀는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무작정 너의 강의실 앞으로 향했지. 그날 함께 갔던 영화관에 가서 첫 키스를 나누고 그녀와 너는 사랑하게 되었지. 프랑스 출신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그래픽 노블 작가인 바스티앙 비베스는 스물 두살 때 을 발표해 만화가로 정식 데뷔를 했습니다. , ,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세밀한 묘사를 통해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 2024. 5. 15. 《담요(Blankets)》 크레이크 톰슨 지음, 박미영 옮김 크레이그는 엄격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면서 종교적 신념과 개인적 욕구 사이의 갈등을 경험합니다. 청소년기 크레이크는 크리스천 캠프에서 레이나라는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관계는 그의 자아 발견과 자신의 신념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집니다. 둘의 관계는 겨울 방학 동안 레이나의 집에서 함께 보낸 시간과 감정의 교류를 통해 깊어집니다. '크레이크: 하하, 정말 재미있었겠다. 레이나: 그럼 오늘 밤엔 뭘 할까? 식탁 놀이 할까? 아님 뱃놀이를 할까? 레이나의 뜻밖의 질문에 무장 해제 당하고 말았다. 둘 다. 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 그 애의 입술이 내 입가를 맴돌았다. 우리는 더운 입김으로 서로를 유혹했다. 스치듯 맞대었다가 우회하고 다시 연결하면서. 나는 발기한 걸 숨기려고 그 애에게서 몸을.. 2024. 4.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