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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온갖 색깔의 반점들이 퍼져 있어.
언제부터 그랬지?
오늘? 아니, 아주 오래전. 우주가 생겨날 때부터.
Many different colors of spots are all over the world.
How long has this been?
Today? No, maybe it was a long time again.
They may have been there when the universe was created.
《검은 반점》은 쪽 번호가 없는 책입니다. 책 장을 넘기다가 접혀있는 쪽을 펼치면 잠시 멈추게 된답니다. 이 세상에 그 많은 반점, 점들을 보며 얼마나 큰 감동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 감사하고 고마움을 나누어야 하니까요.
나와 다르니까 내가 아니겠지요......설마 내 앞에 서 계신 당신을 나여야 한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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