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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리를 걷고 친구를 만나고
손을 잡고 겨안아 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새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 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가지
우리 힘껏 웃어요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이 팬데믹이 끝나면 힘껏 웃음 나눌 수 있겠다 했는데...사람이란 괴물들은 각자도생 나만 잘 살겠다고 이 지구별 곳곳에서 서로 죽이고 죽이는 전쟁을 벌이고 있으니...팬데믹의 가치가 소통과 공감 그리고 공존인지 아닌면 너 죽고 나 살자인지, 지 구별 뉴스엔 '나만 살자, 나만 잘 살자'가 팬데믹의 가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보인다. 연대와 상생 더불어 나누며 함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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