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제주)33 남경미락 제주도에 맛집으로 알려지거나 유명세를 탄 횟집이 많습니다. 특히, 진미명가(진미식당)의 강건창 셰프님처럼 다금바리 명인도 계십니다. 남경미락은 이 진미명가(진미식당)에서 4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다금바리 맛집입니다. 산방산에서 올레 10길을 따라 사계포구로 내려오다보면 라이프워크카페가 보입니다. 그 카페 못미쳐 왼쪽 골목을 따라 들어서면 남경미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한대 들어가겠나 싶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산방산과 푸른 제주바다가 따뜻하게 맞아줍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산 다금바리와 제철에 나오는 돌돔 등 수준 이상의 회를 맛볼 수 있답니다. 1층에서 물 좋은 활어를 고르고 2층에 올라가면 산방산과 제주바다,태평양이 펼쳐지는 전망과 함께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김치류, 젓갈, 어.. 2024. 5. 8. 효퇴국수 제주 구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고기국수, 국밥 맛집. 제주도 고기국수 집들이 대체로 슴슴한 국물 맛이라면 이집은 조금 자극적인 맛의 고기국수를 내놓는다고 하네요. 멸치국수, 비빔국수, 수육, 아강발, 순대 그리고 따로국밥도 내놓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특별히 검은콩국수도 내놓는데, 저는 이 검은콩국수를 맛보고 왔습니다. 가려고 했던 남춘식당을 찾지 못하고, 길건너 대로변에 있던 효퇴국수를 보았답니다.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들어가 검은콩국수를 맛보았지요. 효퇴국수에서 내놓는 검은콩국수도 나름 별미였습니다. 맛과 건강을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2024. 5. 7. 콩국수 맛집, 과수원 민박 가든 제주 중문 색달동 콩국수 맛집. 제주산 '쑥'을 넣어서 콩국수 면을 반죽합니다. 간단한 밑받찬과 함께 풋고추를 가져다 줍니다. 재핏잎 썰어 넣은 쌈장이 곁들여지는데, 이 쌈장에 풋고추를 찍어 먹는 맛이 별미랍니다. 단, 제주 풋고추는 청양고추가 아니어도 매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혼자 가면 맛볼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지요? 일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셔요. 또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있으니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찾아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수원 민박 앞에 백종원의 더 본 호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 5. 6. 도두해녀의 집 도민은 물론 육지에소 온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한치물회집. 도두해녀의 집은 넒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지만, 항상 주차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도두항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운전이 서투른 분들은 조금 긴장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만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두해며의 집 가까이 '순옥이네 명가 본점'도 자리하고 있으니 맛을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두 집뿐만 아니라 자연산 전복이 아니면 대부분 제주지역 시당에서 파는 전복은 전라도 완도 등 육지에서 공수해 옵니다. 도두해녀의 집을 방문하신다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왔는지 한번 살펴보아줍시요. 2024. 5. 6. 제주올레 14 2024. 5. 5. 해양호식당, 한치물회 맛집 제주도의 별미, 한치는 6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가 제일 맛난 제철입니다. 오징어보다는 작ㅈ만 살이 부드러워 회나 물회로 즐기기 좋지요. 제주 섬을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한 바퀴를 돌다 보면, 각 마을마다 유명한 한치 맛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 그 가운데 한 집이죠. 이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장 어르신이 '해양호'라는 배로 제주 앞바다 직접 나가서 싱싱한 한치와 물고기를 잡아와서 손님들에게 내놓는답니다. 한치가 얼마나 싱싱한지, 쇠젓가락, 숟가락에 벌판을 쭈욱 뻗어 늘어붙는답니다. 제공항에서 나와 일주서로를 따라 가다 보면 반대편 길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온 여행객들도 찾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로컬 맛집이랍니다. 다만,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분.. 2024. 5. 4.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