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유리 슐레비츠 그림/글, 강무홍 옮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020 (1994년 4월)
호숫가 나무 아래할아버지와 손자담요 속에서 웅크리고 잔다. 새벽 호숫가, 물결을 헤치고 나가는 자그마한 낡은 배, 그리고 초록으로 덮힌 산과 호수 ...... 유리 슐레비츠는 폴란드에서 태어나서 네 살 나던 해부터 세계 2차대전이 포화에 휩싸인 조국을 탈출하여 유럽 여기 저기를 떠돌았습니다. 책방에서 그림책을 넘겨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던 막막하기 그지없는 어린 슐레이츠의 예술적 감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1957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했고, 1968년 로 칼텟곳 상을 수상했습니다. 강무홍은 동화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했고, 지은 책으로는 , , 등이 있고, 옮간 책으로는 , 등이 있습니다.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