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20 비로봉식당, 진심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오대산 월정사 가는 길에 있는 산채 전문 식당. 콩나물 무 생채 넣은 그런 산채비빔밥이 아닌 진심 산채를 내놓는 산채 전문 식당, 산채 하나하나 맛과 향이 다르답니다. 영과 마음고 오감의 몸에 상큼함과 상쾌함 달콤쌉쌀한 봄이 내립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이런 산채 전문 식당은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다닌 곳이 한계가 있고 제한적이긴 합니다. 2024. 5. 10. 진미평양냉면, 평양냉면 맛집 2020년 9월 20일 걀혼식 다녀오는 길. 신랑신부 축하드리고 축의금만 내고 학동역을 찾아가던 길에 2024. 5. 9. 도두해녀의 집 도민은 물론 육지에소 온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한치물회집. 도두해녀의 집은 넒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지만, 항상 주차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도두항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운전이 서투른 분들은 조금 긴장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만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도두해며의 집 가까이 '순옥이네 명가 본점'도 자리하고 있으니 맛을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두 집뿐만 아니라 자연산 전복이 아니면 대부분 제주지역 시당에서 파는 전복은 전라도 완도 등 육지에서 공수해 옵니다. 도두해녀의 집을 방문하신다면,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왔는지 한번 살펴보아줍시요. 2024. 5. 6. 해양호식당, 한치물회 맛집 제주도의 별미, 한치는 6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가 제일 맛난 제철입니다. 오징어보다는 작ㅈ만 살이 부드러워 회나 물회로 즐기기 좋지요. 제주 섬을 동에서 서로, 서에서 동으로 한 바퀴를 돌다 보면, 각 마을마다 유명한 한치 맛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 그 가운데 한 집이죠. 이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장 어르신이 '해양호'라는 배로 제주 앞바다 직접 나가서 싱싱한 한치와 물고기를 잡아와서 손님들에게 내놓는답니다. 한치가 얼마나 싱싱한지, 쇠젓가락, 숟가락에 벌판을 쭈욱 뻗어 늘어붙는답니다. 제공항에서 나와 일주서로를 따라 가다 보면 반대편 길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온 여행객들도 찾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로컬 맛집이랍니다. 다만,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분.. 2024. 5. 4. 사계생활 제주 안덕면 사계리 사계생활, 산방산에서 사계 해변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농협 건물이 보이빈다. 이 건물의 옛 모습을 그대로 남겨둔 멋진 공간, 로컬 콘텐츠 라운지를 만날 수 있습니디. 제주에서 나는 로컬 푸드와 음료도 체험할 수 있고 로컬 상품들도 챙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계생활은 재주상회와 어반플레이가 함께 만들고 운영합니다. 사계생활 주변으로 자그마한 마을책방, 화가의 공간, 그리고 제주의 자그마한 마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4. 5. 2. 원님네 포장마차 제주 연동에 위치한 , 최근엔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예약을 받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주도민들이 찾는 로컬 맛집인데 입소문을 듣고 육지에서 온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끔식, '뭐지?, 불친절 한데’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원님네 포장마차 어머님 마음은 그렇지 않답니다. 정갈한 음식도 음식이지만, 하나 하나 준비하는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이랍니다. 암수술도 하셨었고 굽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면서도 매일매일 장을 손수 보며 식재료 하나하나 정성껏 마련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답니다. 17:30 문을 여니, 만약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19:30에서 10분쯤 앞 시간에 가면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쯤이면 문 열리자마자 찾.. 2024. 4.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