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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감독 고희영은 제주가 고향입니다. 고향 바다에는 해녀들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농부처럼 가꾸는 사람, 바다의 것을 빼앗아오지 않는 사람, 바다와 함께 사이좋게 살아온 사람, 그 해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계 어린아이들에게 일리기 위해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만들었습니다.
스페인 출신 화가인 에바 알머슨은 우연히 집어 든 잡지를 통해서 제주 해녀를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5월 제주도를 찾아 물질하는 해녀를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9월 고희영 작가, 김형선 사진작가와 함께 제주 우도를 방문한 계기로 <엄마는 해녀입니다>을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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