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책방38 《호숫가 작은 집》 글 토머스 하딩, 그림 브리타 테켄트럽, 옮김 김하늬 지중해 해변 근방 가자 마을에는 벽돌 주택 한 채가 있습니다.거의 100년 전에 증조할아버지가 지으신 집입니다. 증조할아버지네 가족은 시온이 집권했을 때 강제로 이 집을 떠나야 했지만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28년, 가자로 갔습니다.그리고 버려진 채 방치된 무너진 집을 발견했습니다.거기서부터 나는 이야기의 조각들을 모았습니다.시온주의자들이 전쟁을 일으키고 가자 장벽이 세워졌다 무너진 때까지그곳에 살던 네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역사의 최전선에서 잊혀진 채 조용히 서 있던한 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2024. 4. 27. 숲속 작은 책방 . 숲속 작은 책방(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 마루길 90), 봄비 촉촉히 영과 마음과 몸을 적시는 봄날, 4월 봄!!! 올해가 10주년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에서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며 글을 쓰던 백창화 작가님과 김병록 선생님이 귀촌하여 만든 숲속 작은 책방, "낯선 이를 냉대하지 말라, 천사일지 모르니"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2,000여권의 책을 나눌 수 있답니다. 덤으로 150여평 정원에는 40여가지의 야생화와 작은 텃밭, 피노키오 오두막책방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국 처음으로 가정식 책방 겸 북스테이 민박집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http://bookstaynetwork.com/wp/?page_id=318). 하루 1인 6만원, 2인 10만원, 그리고 최대 4명까지 하루에 숲속 작은 책방 .. 2024. 4. 20. 이전 1 ··· 4 5 6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