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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기억의 숲을 지나》 리이징 지음, 김세실 옮김, 나는별(2022년 11월)

by Sisnaajinii(씨스나지니)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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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었어요.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걷고 또 걸었지요.

 

나는 무언가 찾고 있었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어요.

 

바로 그때 .....

 

누군가 나타났어요.

 

"누구세요?"

"나는 '공허'라고 해. 텅 비어 있다는 뜻이지."

 

삶의 여정에서 잃어버린 ..... 기억의 소중함 ..... 공허함을 채워줄까요? 나의 앞과 뒤로 나있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