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에겐 총이 우리에겐 빛이 - 박노해
이 한겨울에 우리 다시 만나니
슬프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여
눈물과 미소로 너를 바라본다
용기 내줘서 고마워
살아있는 네가 눈부신
우린 꼭 이겨낼 거야
저들에겐 총이
우리에겐 빛이
우리, 서로가 서로를 지키고
우리, 서로가 나라를 지키고
될 때까지 우리 함께 할 거야
역사의 악인은 얼굴을 바꾸며
교과서 밖으로 걸어 나오지만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 빛으로
승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으니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어
아이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어
선령들이 우리를 가호하고 있어
저들에겐 탐욕이 우리에겐 영혼이
저들에겐 총칼이 우리에겐 사랑이
저들에겐 파멸이 우리에겐 희망이
우리 인생의 '별의 시간'에
다치지 말고 지치지 말고
빛으로 모이자, 될 때까지 모이자
'계엄의 밤'이 지나고, 이제 '희망의 빛'이다
https://www.nanum.com/site/index.php?mid=nanusa&category=32224431&document_srl=32224439
주목해야 할 글로벌 뉴스
https://www.nanum.com/site/index.php?mid=nanusa&category=32224431&document_srl=32224443
전쟁은 사기다. 이득은 '달러'로 계산하고 손실은 '인명'으로 계산한다. 전쟁이 실제로 무엇인지는 권력 내부의 극소수만 알뿐이다. 그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 위해 대다수가 희생하는, 전쟁은 사업이다. - 스메들리 버틀러 前미 해병대 소장
미래 통제에 대한 집착과 우리 시대 권력의 본질
https://www.nanum.com/site/index.php?mid=nanusa&category=32224431&document_srl=32224451
미래가 조금 다를 수 있다거나 불확실할 수 있다고 제안하는 이들을 부정함으로써 특권을 지키려는 것이다. 다른 대안 모델이 등장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다. 미래는 불확실성, 신비, 투쟁, 희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미래정상회담>에는 단 하나도 포함되지 않는다.
독성과 질병을 만들어내고 그로부터 체계적인 이익을 얻는 식품 의료 제약 시스템
https://www.nanum.com/site/index.php?mid=nanusa&category=32224431&document_srl=32224449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땅 팔레스타인, 결코 굽히지 않는 산처럼 제 어깨에 짊어졌던 꿈을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https://www.nanum.com/site/index.php?mid=nanusa&category=32224431&document_srl=32224468
'매거진(magazine) > 나눔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문화 2024년 가을호 『나누는 사람들』 (21) | 2024.10.06 |
---|---|
<나누는 사람들> 나눔문화 2024 여름호 (0) | 2024.07.06 |
《나눔문화 2023년 봄호, 나누는 사람들》 (2) | 2024.04.12 |
《나눔문화 2023년 여름호, 나누는 사람들》 (0) | 2024.04.12 |
《나눔문화 2023년 가을호, 나누는 사람들》 (0) | 2024.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