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1 《오늘부터의 세계》, 안희경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참이었던 2020년 8월 출간되었습니다. 안희경 작가는 제러미 리프킨, 원테쥔, 장하준, 마사 누스바움, 케이트 피킷, 닉 보스트롬, 반다나 시바 등 세계적인 석학 7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19 이후 인류의 미래와 변화하는 판도에 대해 예측하고자 했습니다. 제레미 리프킨은 사물인터넷(IoT)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연결된 플랫폼을 통해 분석적이고 개방적이며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생물지역 거버넌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인간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 전체를 책임지는 공공의 통제와 결정에 의한 통치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원테쥔 바이러스를 .. 2024. 3.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