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2 《숲에서 보낸 마법같은 하루》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이세진 옮김, 창비(2022년 3월) 문을 연 순간, 세상의 모든 따분함이이 집 정원에 모여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나는 게임기를 꼭 쥐고 빗속으로 나갔어요. 빗줄기가 퍼붓는 날이었어요세상의 모든 따분함이 모여든 것 같은 날이었지요.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아무것도 아닌 날이었어요.그런 그날, 숲에서 내게 ... 2025. 4. 28. 《태양은 가득히》 앙투엔 기요페 지음, 이세진 옮김, 보림 (2018년 6월) 맹수들이 사냥에 나설 때,사바나가 조용히 깨어납니다.이사는 정성스레특별한 하루를 준비합니다. 앙투안 기요페는 어린이 책을 몹시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고 글도 쓰지요. 뜨거운 햇살 아래 사색하고 달빛 아래 그림을 그립니다. 이 책은 흑백 레이저커팅북입니다. 감탄하고 감탄합니다. 한 쪽 한 쪽 아담한 전시를 해도 분명 갤러리들이 빛날 것입니다. 이세진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 9.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