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my/yumyum25 서울식당, 공주맛집 공주 마곡사 입구에 있는 서울식당. 백제의 서울이 공주라서 서울식당인지 서울에 살다가 내려와서 식당을 해서 서울식당인지 왜 '서울'식당인지는 미처 물어보지도 못했답니다. 아침도 거르고 점심시간도 지나려고 할 무렵이라서요. 당연히 산채정식 1인분은 안팔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혹시 산채정식 1인분도 파나요 했더니, "왜요 당연히 팔지요" 하더군요. 산책정식을 1인분만 파는 식당을 지금껏 본적이 없어서. 마음씨 고운 주인 어르신 덕분에 시장한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하고는 마곡사를 찬찬히 둘러보며 영과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24. 5. 31. 진주 유정장어 진주 남강 진주성, 그 강변 따라 즐비하던 장어집들은 다 어디로 갔을가요? 진주성문을 걸어나오면 길 건너에 그래도 오래되었다는 장어집을 찾을 수 있군요 2024. 5. 28. 진주수냉면 진주에 있는 진주냉면 맛집 2024. 5. 28. 목원의 서촌가락 서촌 골목에 있는 건강한 밥집. 야러 종류의 막걸리도 있으니 인왕산 올랐다 내려올 때 가볍게 목을 축이기에도 좋아요. 2024. 5. 28. 돈암순대, 왜 줄이 길까요? 주말에 산에 갈 때나 한양성곽길 갈 때 도시락 들고가서 김밥 2~4줄 담아 가던 곳인데, 섬대천왕인가에도 나오고 김영철 형님의 동네한바퀴에도 나오고 김밥이 아니고 순대가 유명헤진 뒤에야 ‘돈암순대’ 가게 이름이 순대인 걸 알아보았답니다. 시래기를 순대안에 속으로 썼는데 그게 별미라 티비에도 나오고 줄이 길게 서나 봅니다. 김밥도 덤으로 잘 나간답니다. 초저녁에 마감이 되더군요. 언제부턴가 일요일엔 쉬었었는데 요즘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했던가??? 돈암시장 맛집입니다. 2024. 5. 26. 삼각지 원대구탕본점 가스불 소리와 사람들 말소리에 보굴보글 대구탕 끓는 소리가 들리지 않눈군요… 2024. 5.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