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제주)/yummy_jeju22 효퇴국수 제주 구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고기국수, 국밥 맛집. 제주도 고기국수 집들이 대체로 슴슴한 국물 맛이라면 이집은 조금 자극적인 맛의 고기국수를 내놓는다고 하네요. 멸치국수, 비빔국수, 수육, 아강발, 순대 그리고 따로국밥도 내놓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특별히 검은콩국수도 내놓는데, 저는 이 검은콩국수를 맛보고 왔습니다. 가려고 했던 남춘식당을 찾지 못하고, 길건너 대로변에 있던 효퇴국수를 보았답니다.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들어가 검은콩국수를 맛보았지요. 효퇴국수에서 내놓는 검은콩국수도 나름 별미였습니다. 맛과 건강을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2024. 5. 7. 콩국수 맛집, 과수원 민박 가든 제주 중문 색달동 콩국수 맛집. 제주산 '쑥'을 넣어서 콩국수 면을 반죽합니다. 간단한 밑받찬과 함께 풋고추를 가져다 줍니다. 재핏잎 썰어 넣은 쌈장이 곁들여지는데, 이 쌈장에 풋고추를 찍어 먹는 맛이 별미랍니다. 단, 제주 풋고추는 청양고추가 아니어도 매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혼자 가면 맛볼 수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지요? 일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셔요. 또 줄을 서서 기다릴 수 있으니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찾아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수원 민박 앞에 백종원의 더 본 호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 5. 6. 원님네 포장마차 제주 연동에 위치한 , 최근엔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예약을 받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주도민들이 찾는 로컬 맛집인데 입소문을 듣고 육지에서 온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끔식, '뭐지?, 불친절 한데’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원님네 포장마차 어머님 마음은 그렇지 않답니다. 정갈한 음식도 음식이지만, 하나 하나 준비하는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이랍니다. 암수술도 하셨었고 굽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면서도 매일매일 장을 손수 보며 식재료 하나하나 정성껏 마련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답니다. 17:30 문을 여니, 만약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19:30에서 10분쯤 앞 시간에 가면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쯤이면 문 열리자마자 찾.. 2024. 4. 30. 올래국수&효심국수 제주 섬 곳곳에 고기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 즐비하니,고기국수 집만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큰 여행이 되겠지요. 제가 좋아했던 올래국수와 효심국수. 2016년 4월 9일 첫 만남, 2019년에는 오피스텔 공사로 인해 옛 자리를 떠나야 했지요.당시 제주 연동에서 나란히 영업을 했던 두 집, 올래국수가 고기 양도 더 푸짐하고 입소문도 더 많이 나서 육지에서 온 나그네들과 외국에서 온 나그네들로 줄을 길게 이루곤 했습니다, 효심국수도 이름난 집답게 국수를 맛보려면 줄을 서야만 했습니다. 제주시에서 근무하던 때, 퇴근길에 들려 국수 위에 얹혀진 고기를 안주 삼아 제주막걸리 한 통을 나누고 막걸리 마신 다음에 국수로 입가심을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올래국수는 신제주 로타리 지나 골목안에, 효심국수.. 2024. 4.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