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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3

《상어인간》 글 박종진, 그림 양양 바닷속에서는 어느 누구도놀리지 않습니다몸이 작든, 크든, 별나게 생겼든모두가 당당합니다 2024. 4. 24.
올갱이 해장국 충청북도 괴산 올갱이 해장국, 괴산 달천(달천강), 괴강이라고 불리는 강에서 재취한 올갱이에 아욱을 넣고 된장을 풀어 끓이 해장국. 부추를 넣어 먹으면 매꼼하고 구수한 맛에 속이 풀린답니다. 물론 호불호가 나뉘는 맛입니다. 올갱이는 충청도에서 다슬기를 부르는 지역말(사투리)입니다. 강원도와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경상도에서는 고등이나 고디, 그리고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등으로 부루며 지역마다 이름을 달리합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 멍석이나 돗자리를 펴고 괴산 막걸리 한두잔과 함께 올갱이 해장국을 안주 삼아 봄날을 만끽하면 부러울 것이 없겠지요. 4월의 산천, 4월의 봄, 4월에 봄, 부러울 것이 없는 봄날입니다. 2024. 4. 21.
숲속 작은 책방 . 숲속 작은 책방(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 마루길 90), 봄비 촉촉히 영과 마음과 몸을 적시는 봄날, 4월 봄!!! 올해가 10주년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에서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며 글을 쓰던 백창화 작가님과 김병록 선생님이 귀촌하여 만든 숲속 작은 책방, "낯선 이를 냉대하지 말라, 천사일지 모르니"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2,000여권의 책을 나눌 수 있답니다. 덤으로 150여평 정원에는 40여가지의 야생화와 작은 텃밭, 피노키오 오두막책방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국 처음으로 가정식 책방 겸 북스테이 민박집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http://bookstaynetwork.com/wp/?page_id=318). 하루 1인 6만원, 2인 10만원, 그리고 최대 4명까지 하루에 숲속 작은 책방 ..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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