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바렌고1 《사랑의 모양》 다비드 칼리 글, 모니카 바렌고 그림, 정원정·박서영 옮김 여자는 지난겨울의 목소리를 떠올렸어.어디선가 달콤한 바람이 불어오고하얀 꽃의 익숙한 향기가 여자를 부드럽게 감싸주었어여자의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입가에는 미소가 걸렸지마치 답을 찾았다는 듯이 제주 종달리 소심한 책방에서 만난 인연. 2024. 5.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