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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연화리 해녀촌 싱싱해운, 눈을 들면 부산 기장 연화리 앞바다가 눈을 내려도 부산 기장 연회리 앞바다가 한상 가득 오감을 자극하고 찌릿찌릿 전기를 줍니다. 덩달아 영과 마음이 행복을 나눕니다.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해녀들은 육지로 시집을 오거나 한 제주도 해녀들이라고 하지요.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제주도 해녀가 1887년 처음 육지로 진출해 물질한 곳은 '부산부 묵도', 지금 부산 영도라고 합니다. 1915년에는 부산·경남에만 해녀가 1,700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62년 제주 해녀 1,365명이 부산·경남으로 건너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장군 신암어촌계 김정자 해녀회장은 "예전에는 제주도 해녀인 어머니와 나 말고는 연화리에서 물질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며 "어머니가 제주도에 가서 해녀들을 데려오기도 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해운대구 청사포 해녀들은 제주도 등 외부 해녀에게 물질을 배우지 않고, 마을에서 자생적으로 해녀가 생기거나 시집을 오면서 물질을 배운 경우도 있다고 한는군요.(https://soombi.busan.com/m/pages/histor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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